장롱 버리는 방법 – 대형폐기물 스티커부터 무상수거 대안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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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5. 30. 15:01
장롱 버리는 방법 – 대형폐기물 스티커부터 무상수거 대안까지 총정리
이사할 때나 인테리어 변경 시
오래된 장롱, 부피만 크고 애물단지처럼 느껴지실 때 많으시죠.
문제는 ‘이걸 어떻게 버려야 하지?’ 싶을 정도로
장롱 폐기 방법이 애매하다는 것.
이번 포스팅에서는
✔ 지자체 스티커 배출 방식부터
✔ 무상 수거 가능한 방법
✔ 고물상, 재활용 대행업체 이용 시 주의사항까지
실제로 장롱을 버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 장롱은 ‘일반쓰레기’가 아닙니다!
우선, 장롱은 절대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릴 수 없는 폐기물입니다.
부피가 크고 목재·유리 등 복합 소재가 포함된 대형 생활폐기물이기 때문에
지자체 신고 + 수수료 납부 후 스티커 부착이 원칙이에요.
① 지자체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가장 보편적인 장롱 폐기 방법입니다.
시청이나 구청에서 운영하는 대형 폐기물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고 수수료 납부 후 스티커 부착 → 지정된 날에 배출하면 끝!
💡 신청 방법
- 인터넷 신청: ‘[○○시 + 대형폐기물]’ 검색 후 공식 홈페이지 접속
- 주민센터 방문: 종이 스티커 구입 (현금 가능)
- 전화 신청: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 중
💡 수수료 예시 (지역별 상이)
품목 사이즈 기준 수수료 (서울 기준 예시)
2칸 장롱 | 폭 120cm 미만 | 약 10,000원 |
3칸 이상 장롱 | 폭 120cm 이상 | 약 15,000~20,000원 |
📌 스티커는 장롱 앞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야 합니다.
📌 지정 날짜에 배출하지 않으면 수거 불가! (재신청해야 해요)
② 폐가구 무상수거 서비스 (지역 제한)
일부 지자체는 노후 가구 무상수거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서울시, 수원시, 고양시 등 일부 지역에서 가능하며
대부분 노약자, 저소득층 가정에 우선 적용되는 점 참고하세요.
- 신청처: 주민센터, 시청 홈페이지
- 수거 품목: 장롱, 침대, 책상, 서랍장 등
- 주의: 철거 및 이동은 본인이 해야 하며, 1층 문 앞 배치 필수
③ 민간 수거업체 이용 (수수료 발생)
“집 안까지 들어와서 수거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럴 땐 민간 업체에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가격이 꽤 높을 수 있으니 견적 확인은 필수!
업체 구분 평균 비용 (1개 기준) 특징
폐가구 전문 수거업체 | 4만~8만 원 | 방문 수거, 분해 가능 |
중고 가구 리사이클 업체 | 무료 또는 1만 원대 | 상태 좋은 가구만 해당 |
‘쓱싹브라더스’ 등 용달 업체 | 1회 방문 10~15만 원 | 여러 가구 일괄 수거 가능 |
📌 3칸 이상 장롱이라면 분해 여부 확인 필수!
📌 업체에 따라 엘리베이터 유무, 층수, 계단 수에 따라 추가요금이 부과될 수 있어요.
④ 장롱 재사용 – 중고 거래 or 기부
상태가 양호하다면, 중고 판매나 기부도 생각해볼 만해요.
-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번개장터
- 기부처: 지역 복지관, 아름다운가게 등 (단, 수거 가능 여부 확인 필요)
📌 장롱은 부피가 크고 수요가 낮아 ‘0원 나눔’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직거래 시 차량, 운반 방법 등 상세히 협의해야 안전해요.
✅ 장롱 폐기 요약표
방법 비용 장점 단점
지자체 스티커 신청 | 1~2만 원 | 정식 절차, 저렴 | 직접 옮겨야 함 |
무상수거 서비스 (일부 지역) | 무료 | 비용 없음 | 지역 제한, 조건 필요 |
민간 수거업체 이용 | 4만~10만 원+ | 방문 수거, 분해 포함 가능 | 비용 부담 큼 |
중고거래 또는 기부 | 무료 or 소액 | 재활용 가능, 환경 보호 | 거래 상대 찾기 어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