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인 정부 지원금 종류 및 혜택 신청방법 총 정리 알아봐요

    난청인 정부 지원금 종류 및 혜택 신청방법 총 정리 알아봐요 난청인 정부 지원금 종류 및 혜택 신청방법 등 난청인 정부지원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청인이라면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보청기는 가격이 비싸서 구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난청인을 위해 보청기 구입에 대한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난청인 정부 지원금의 종류와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난청인 정부지원금 정보

     

    난청인 정부 지원금의 종류

    난청인 정부 지원금은 보청기 구입비용과 후기 적합 관리 비용을 지원해줍니다. 보청기 구입비용은 5년마다 1번, 후기 적합 관리 비용은 1년마다 1번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난청의 정도와 장애 등급,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보청기 한 측만 지원 대상자
    19세 이상 청각 장애인 중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한 측만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중증 : 양측 청력손실이 각각 80dB 이상인 자
    - 경증 : 
      - 양측 청력 손실이 각각 60dB 이상인 자
      - 두 귀 말소리 최대 명령도가 50% 이하인 자
      - 한 측 귀 청력손실이 80dB 이상, 다른 귀 청력손실이 40dB 이상인 자

    보청기 양측 지원 대상자
    다음과 같은 경우에 양측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양측 귀 난청 진단을 받은 만 2세 미만 영유아 중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 및 다자녀가구
    - 19세 미만 청각 장애인이면서 아래 4가지 항목에 모두 충족한 자
      - 양측 귀 청력 손실이 모두 80dB 미만
      - 양측 귀 어음명료도가 50% 이상
      - 양측 귀 순음청력 역치 차이가 15dB 이하
      - 양측 귀 어음 명령도 차이가 20% 이하

    난청인 정부 지원금의 금액
    난청인 정부 지원금의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측 지원 대상자

    - 보청기 구입비용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최대 111만 원( 보청기 91만 원 + 1년 초기 적합 비용)
      - 일반 가입자 : 최대 99만 9천 원(본인 부담금 10%)
    - 후기 적합 관리 비용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5년 차 까지 매년 5만 원/ 총금액 최대 20만 원
      - 일반 가입자 : 5년 차까지 매년 4만 5천 원(본인부담금 10%) / 총금액 최대 18만 원
    - 총 지원금액 (구입비 + 후기 적합 관리 비용)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31만 원
      - 일반 가입자 : 117만 원

    양측 지원 대상자

    - 기초생활 청각 장애 등록자 : 최대 262만 원(후기 적합 비용 포함, 본인부담금 없음)
    - 만15세 이하 청각 장애 등록자 : 최대235만8천 원(후기 적합 비용 포함, 본인부담금10%)

    난청인 정부 지원금의 신청 방법
    난청인 정부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1.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받는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생략)
    2. 청각 장애 진단 검사 장비가 갖추어진 이비인후과나 대학병원에 방문한다.
    3. 순음 및 어음 청력검사, 뇌간 유발 반응 검사 등을 통해 장애정도 심사용 진단서, 진료기록지, 청력검사결과지를 발급받는다.
    4. 거주지 주민센터에 서류를 접수하여 장애 등급 심사를 받고, 청각장애 등록과 복지카드를 발급받는다.
    5. 가까운 병원이나 보청기 센터를 방문하여 원하는 보청기를 구입한다. (구매 시 보장구 서류, 영수증 등을 잘 보관한다.)
    6. 한 달 동안 보청기를 사용하고 검수 확인서를 받는다.
    7. 거주지 주민센터에 검수 확인서와 영수증 등을 제출하여 보조기구 구입비용 환급을 신청한다.
    8. 후기 적합 관리 비용은 보청기 구입 후 매년 신청할 수 있다.

     

    난청인 정부지원금 신청절차

    난청인 정부 지원금 신청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난청인 정부 지원금은 보청기 구입비용을 일부 환급해주는 복지사업입니다. 난청인 정부 지원금을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1. 청각 장애 등록을 합니다.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받고, 이비인후과나 대학병원에서 청력검사를 받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장애정도 심사용 진단서, 진료기록지, 청력검사결과지를 발급받습니다. 이 서류들을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장애 등급 심사 후 청각장애 등록과 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 보청기를 구입합니다. 청각장애 등록이 완료되면, 가까운 병원이나 보청기 센터에서 원하는 보청기를 구입합니다. 구입할 때는 보장구 서류와 영수증을 잘 보관합니다.

    3. 정부 지원금을 신청합니다. 보청기를 구입한 후 한 달 이내에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정부 지원금 신청서와 구입 영수증, 보장구 서류, 복지카드 사본 등을 제출합니다. 신청이 접수되면, 지원금액에 따라 1~2개월 내에 계좌로 입금됩니다.

    난청인 정부 지원금은 5년마다 한 번씩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종류

    보청기는 난청인들에게 소리를 듣게 해주는 의료기기로, 다양한 종류와 기능이 있습니다.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청력 상태, 난청의 정도, 착용 편의성, 예산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청기의 종류별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청기의 종류

    보청기는 크게 귀걸이형과 귓속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귀걸이형은 보청기 본체를 귓바퀴 뒤에 걸고, 이어튜브나 리시버를 통해 귀 안에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귓속형은 보청기 본체를 완전히 귀 안에 넣어 착용하는 방식입니다.


    귀걸이형 보청기


    귀걸이형 보청기는 다시 오픈형과 일반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오픈형은 리시버가 이어몰드에 위치하고, 이어몰드가 작고 통풍이 잘 되는 형태입니다. 일반형은 리시버가 보청기 본체에 위치하고, 이어몰드가 크고 폐쇄적인 형태입니다.

    오픈형 보청기

    - 장점: 귀 안에 들어가는 부분이 작아 폐쇄감이 적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으며, 무선 기능이나 충전형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출력이 약해 경도 난청에 적합하고, 고도 난청에는 부적합합니다. 습도나 먼지에 취약하며, 리시버 교체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형 보청기

    - 장점: 출력이 강해 고도 난청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피드백 현상이 적습니다. 어린 아이나 연세가 많은 분들에게 적합하며, 고장률이 낮습니다.
    - 단점: 귀 안을 막아 폐쇄감이 있고, 외부에서 잘 보입니다. 무선 기능이나 충전형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귓속형 보청기

    귓속형 보청기는 착용자의 외이도 형태와 크기에 따라 맞춤 제작되며, 사이즈별로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갑개형(ITE), 외이도형(ITC), 고막형(CIC), 초소형(IIC) 등이 있습니다.


    갑개형 보청기

    - 장점: 크기가 크고 출력이 강해 고도 난청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작이 쉽고 배터리 수명이 길며, 무선 기능이나 충전형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외부에서 잘 보이고, 귀 전체를 막아 폐쇄감이 있습니다.

    외이도형 보청기

    - 장점: 갑개형보다는 작고 출력이 적당해 경도부터 심도 난청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리가 쉽고 배터리 수명이 괜찮으며, 무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외부에서 약간 보일 수 있으며, 습기나 귀지로 인한 고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막형 보청기

    - 장점: 크기가 작아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으며, 활동량이 많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폐쇄감이 적고 울림 현상도 적으며, 고음 성분의 이득을 높게 제공합니다.
    - 단점: 조작이 어렵고 배터리 수명이 짧으며, 출력에 제한이 있어 고도 난청 이상에는 부적합합니다.

    초소형 보청기

    - 장점: 크기가 매우 작아 외부에서 거의 보이지 않으며, 폐쇄감도 거의 없습니다. 바람이나 비의 영향을 덜 받으며, 일부 모델은 무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조작이 매우 어렵고 배터리 수명도 매우 짧으며, 출력에 제한이 있어 고도 난청 이상에는 부적합합니다.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으며, 귀안의 크기가 작은 분들은 제작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결론

    보청기의 종류는 다양하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청력 상태와 착용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전문적인 상담과 검사를 통해 가장 적합한 제품을 찾아보세요.

     

    보청기 구매 시 주의사항

    보청기를 구매하고 사용하기 전에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보청기 구매시 주의사항
    1. 보청기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청력 손실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적합한 보청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2. 보청기는 자신의 청력과 귀 모양에 맞게 피팅을 받아야 합니다. 보청기는 귀걸이형, 귓속형, 외이도형, 고막형 등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담하여 나에게 적합한 유형을 선택하고, 보청기를 착용하여 소리의 크기와 질을 조절해야 합니다.
    3. 보청기는 가격이 비싸지만, 건강보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제조사마다 가격대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00만원에서 800만원 사이입니다. 하지만 청각장애인으로 등록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비인후과에서 청각장애 진단서를 발급받고, 주민센터에 제출하여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보청기 사용시 주의사항
    1. 보청기는 습기와 먼지에 취약하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매일 마른 천이나 브러시로 닦아줘야 합니다. 또한 배터리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A/S를 받아야 합니다.
    2. 보청기는 처음 착용할 때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낯설고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점차 시간을 늘려가며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소음이 많은 환경이나 운전 등을 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3. 보청기는 MRI 검사나 비행기 탑승 시 반드시 빼야 합니다. 강한 자기장이나 기압 변화는 보청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이나 라디오 등과 같은 전자 기기와 너무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보청기는 청력 개선뿐만 아니라 인지능력과 사회활동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잘못된 구매나 사용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위의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적절한 보청기를 선택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보청기 관련 정보 알아봤습니다.

    아래 다른 정보 남겨두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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